지금은베트남

혼자라서 망설였다면 오히려 더 추천하고 싶은 다낭 밤의 즐길 거리다낭에 오면 낮에는 해변과 카페, 마사지 같은 힐링 코스로 하루를 보내다가도, 해가 지고 나면 자연스레 밤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게 됩니다. 특히 여자 혼자 여행 중이라면 더 조심스럽고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이죠. 그런데 저희는 이번 여행에서 혼자 여행 온 여성들이 오히려 더 당당하게 밤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자주 봤습니다. 친구와 함께 다낭 클럽 몇 군데를 다녀보며 느낀 건,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이 분명 존재한다는 점이었어요. 그중 특히 기억에 남는 한 곳은 중심가 한강 앞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도 너무 쉽고, 처음 가는 분도 헷갈릴 걱정이 없는 곳이었죠. 그랩을 불러도 기사님들이 다 알고 있어서 설명할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