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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베트남

– 가족 여행 중 직접 발품 팔아 찾은 알짜 매장들이번 나트랑 가족 여행에서 가장 기대 없이 들렀다가 가장 만족했던 코스 중 하나가 바로 쇼핑이었다.특히 저녁 시간대에 야시장 주변으로 몰려 있는 여러 매장을 돌아보다 보니, 생각 이상으로 퀄리티 좋은 제품들이 많았고,우리가 원했던 실용적인 아이템들도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.처음에는 단순히 구경이나 하자 하고 걸어 다니다가, 하루 만에 가방, 지갑, 선글라스까지 한 손 가득 들고 숙소로 돌아온 우리 가족.이 글에서는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았던 놓치면 아까운 매장 3곳을 소개해보려 한다. 1. 중심가 해변 인근의 넓직한 매장 – 쇼핑이 편한 구조와 합리적인 가격 우리가 처음 들어간 곳은 해변 가까운 여행 중심 구역에 위치한 새 매장이었다.일..

다낭 여행을 계획하면서부터 우리 셋의 목표는 하나였다. “밤에 무조건 제대로 놀아보자.” 낮엔 바다와 카페, 마사지로 힐링했다면, 밤에는 제대로 된 클럽에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싶었다. 검색도 많이 해보고, 현지에서 만난 가이드에게도 물어봤더니 추천받은 곳이 있었다. 이곳, 한강 앞에 자리 잡고 있어 찾기도 편하고, 그랩 기사에게 이름만 말하면 바로 목적지에 데려다 줄 정도로 현지에서도 유명한 곳이었다. 클럽에 들어선 순간, 우리의 예상은 완전히 깨졌다. 단순히 ‘관광객용 클럽’일 줄 알았는데, 유럽, 한국, 일본, 미국 등 전 세계 사람들이 모여 있는 진짜 글로벌 분위기였다. 바 테이블부터 스테이지 앞까지 어디든 북적북적했고, 혼자 온 사람들도 많았는데도 전혀 어색함 없이 즐기고 있었다. DJ..